[한줄 요약] 조계종, 9월 한 달간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할인 프로그램 운영
2026-07-30자 기사 기준 내용이다.

관광객 회복을 명분으로 한 또 다른 가격 정책이 나온다. 조계종 산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19개 사찰에서 외국인 방문객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인 기준 1박에 7만 원에서 10만 원에 달하던 비용을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3만 원(약 20.8달러)으로 낮춘다. 참여 사찰은 서울의 조계사와 화계사를 비롯해 강원도의 낙산사와 월정사, 경남의 통도사와 해인사, 전북의 선운사, 충청의 마곡사 등 전국 각지에 포진해 있다.
예약은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템플스테이 공식 영어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통 불교 문화의 홍보라는 명목 아래 진행되는 이러한 할인 정책이 단순한 관광객 숫자 늘리기에 그칠지, 아니면 실질적인 문화 전파로 이어질지는 의구심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