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10주 만에 처음으로 반등하며 34.8%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9월 2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1%포인트 상승한 34.8%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63.4%를 기록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반등이라 부를 수 있겠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지난 10주 만에 처음 나타난 반등입니다. 주 초반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국회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대통령 임기 연장, 기소 취소, 파병 문제 등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정 개혁 의지를 강조한 것이 지지율 상승의 동력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로 인한 인사 논란이 일단락된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포인트 상승한 24%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60대와 30대에서도 각각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40대와 50대에서는 오히려 지지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숫자의 움직임 뒤에 숨은 민심의 이면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