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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및 15개국 참여, 부산 앞바다 다국적 기뢰전 훈련 종료

한미를 포함한 15개나 되는 국가의 해군 전력이 참여한 다국적 기뢰전 훈련이 부산 앞바다에서 종료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9차 다국적 기뢰전 훈련(Multi-National Mine Warfare Exercise 2026)이 지난 금요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기뢰 대항함, 폭발물 처리 요원, 해난 구조 잠수사, 그리고 자율 무인 잠수정 등 다양한 전력이 투입되었습니다.

Cinematic Maritime Mine Warfare Scen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훈련의 표면적인 목적은 해상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참여국 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뢰 탐색, 항만 청소, 해저 조사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수행되었습니다. 미국 해군은 USS Chief를 비롯한 전력을 배치했으며, 한국 해군 역시 기뢰 설치 및 탐색 함정과 전문 잠수팀을 투입했습니다.

일본,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인력이 참여하며 다국적 협력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훈련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가 작전 수행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군사 훈련이 끝날 때마다 늘어나는 '상호 운용성'과 '협력'이라는 단어들. 겉으로는 안보와 협력을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군사적 긴장감과 목적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의구심을 던져보게 됩니다.